마영전 스토리 S1EP6 : 불타는 콜헨 - [함정]

[왕국 기사단 사무실]

드윈 : 준비를 마쳤으면 서둘러 출항하도록 한다.

리시타. 이번엔 나도 뒤따라 가도록 하겠다.

실제 전투는 자네가 하는 것임을 잊어선 안 되겠지만 뒤에서 지켜주고 있는 아군이 있음을 잊지 마라.

블라윈은 이곳에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도록.

만약 조금이라도 수상한 낌새가 느껴진다면 지체 없이 우리에게 연락해야 할 것이다.

블라윈 : 네. 알겠습니다.

드윈 : 그럼 바로 움직인다.

명심해라.

이것은 함정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물러설 수도 없다.

그러니 이왕 피할 수 없는 싸움을 할 거라면 지는 싸움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모두 알아들었나!

드윈 : 간신히 물리친 건가...

블라윈 : 큰일 났습니다!

드윈 : 무슨 일이냐. 어찌하여 기사단에서 이곳까지 왔나!

블라윈 : 콜헨이! 콜헨이 적에 습격을 받았습니다.

드윈 : 뭐?

블라윈 : 이미 콜헨에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드윈 : 제길. 이곳은 적의 속임수였던 것인가!

적의 양동작전에 보기 좋게 말려들었군.

모두 서둘러라!

서둘러서 로체스트로 복귀한다!

[왕국 기사단 사무실]

드윈 : 서둘러 상황을 파악해서 보고해라.

이렇게 당하다니...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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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Copyright Mabinogi : heroes. devCAT. NEX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