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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스토리 S1EP5 : 잃어버린 성물 - [얼음 계곡의 예티]

sytos 2016. 8. 3. 22:00

[콜헨 용병단 사무실]


아이단 : 왔나.

요 근래 성물 때문에 기사단을 돕느라 힘든 상황임은 잘 알고 있네.

그러나, 성물로 인해 깨어난 예티들이 점점 포악해지고 있어 이대로 두었다가는 마을까지 위험해 질까 걱정일세.

이에 리시타가 좀 도와주었으면 좋겠군.

기사단의 정식 명령이 내려오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성물이 더 급한 모양이니

이곳까지는 정신을 쏟지 못하는 것 같네.

리시타. 양쪽으로 힘들겠지만 이번 일도 힘을 보태주게.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이곳에 예티의 수장이 있는 듯 하네.

이걸로 쉽게 마무리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자부터 처치하도록 하지.

... 더 큰 싸움으로 번지지만 않았으면 좋겠군.



[콜헨 용병단 사무실]


아이단 : 무사히 다녀왔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점점 더 난폭해지는 모양이군. 큰일이네.

음? 지도층 역시 공격을 해왔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더란 말인가?

큰일이군... 우려하던 사태가 벌어진 듯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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