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정보/스토리
마영전 스토리 S1EP7 : 두 번째 무녀 - [간과할 수 없는 제보]
sytos
2016. 11. 27. 02:30
[로체스트 거지 앞]
거지 : 아이쿠 나으리.
마침 잘 오셨습니다요.
제가 미처 알려 드리지 못한 말이 있는데, 관심 있으십니까요?
헤헤, 그렇다면...
(거지는 자신의 손을 만지작거렸다.) - 골드를 달라는 뜻...
거지 : 나으리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요.
어이쿠 감사합니다요 나으리.
실은 그날 그 이상한 무리 사이에 사람도 하나 잇었습니다요.
한패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요.
정신을 잃고 실려가는 것 같았거든요.
얼핏 보기에 여자 같았는데...
어떠십니까요?
이만하면 꽤 괜찮은 정보 아닙니까요?
[왕국 기사단 사무실]
루더렉 : 무슨 일이냐!
뭐라?
거지가 또 무언가를 알려주었단 말이냐?
됐다.
그런 시답잖은 소리에 허비할 시간 따윈 없다.
드윈 : 그래도 리시타가 힘들게 알아온 정보입니다. 한번 들어보시는 편이...
루더렉 : 시끄럽다.
네가 지금 날 가르치려 드는 것이냐?
드윈 : 아닙니다.
루더렉 : 그럼 잠자코 있어라.
듣지 않은 걸로 할 테니, 이 일은 신경 쓰지 말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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