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유니버스

하이퍼유니버스 쿠레나이 이야기 (Feat. 스토리, 전용장비)

sytos 2017. 1. 28. 01:00

-쿠레나이 이야기 해제 조건

[ No.010. 쿠레나이의 벚꽃 - 쿠노이치 쿠레나이 전용장비 이야기]

: 이야기 해제 조건 (쿠레나이 전용 아이템 사용)

 자객의 가면 10회사용


 사철 수리검 10회 사용


 그림자 두건 10회 사용


 죽음의 손아귀 10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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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 No. 009. 어쩐지 마음에 안 들어]

 쿠레나이 누적 1회 플레이


 블루로즈 누적 1회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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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 No. 010. 메이드 쿠레나이의 청소]

 메이드 쿠레나이 스킨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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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 No. 002. 등골이 서늘해]

 쿠레나이 누적 10회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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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레나이 종류별 이야기


[장비 - No. 010. 쿠레나이의 벚꽃]


리우 : 낙화하는 쿠레나이는 정말 흩날리는 벚꽃 같군. 몸놀림이 아주 가볍고도 아름다워.


블루로즈 : 나도 꽃인데, 너도 꽃이네? 참고로 내 이름은 최고의 암살자만이 가질 수 있는 칭호야.


쿠레나이 : 나 역시 마찬가지.


블루로즈 : 흥, 나는 천 명의 아이 중 살아남은 유일한 존재라고. 물론 그 중에 800명 정도는 내가 죽였지.


쿠레나이 : 벚꽃 칭호는 천 명을 암살한 자객만이 가질 수 있다. 천 번째 임무를 수행하면 벚꽃 칭호를 달게 된다.


블루로즈 : 만약 블루로즈라는 이름을 가지려면 천명을 죽여야 한다면, 나는 그 날 다 죽여버렸을 거야.


쿠레나이 : 나의 천 번째 임무는 같은 조직의 자객을 죽이는 것이었다.


리우 : 동료를 죽인다고? 끔찍하군. 그자가 조직에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인가?


쿠레나이 : 벚꽃은 본래 그녀가 가지고 있던 칭호. 그러나 그녀는 임무에 실패했다. 임무 실패는 곧 죽음.


블루로즈 : 임무에 실패할 정도면 별 볼 일 없다는 소리지. 그게 천 번째 임무라니, 너무 쉬는 거 아니야?


쿠레나이 : 아니, 나에게는 가장 어려운 임무였다.


리우 : 아, 그 자객이 임무에는 실패했어도 상당한 실력자였던 모양이지? 쿠레나이 네가 어려운 임무라고 할 정도면 말이다.


쿠레나이 : 왜냐하면, 그녀는..... 나의 어머니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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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 No. 009. 어쩐지 마음에 안 들어]

블로로즈 : ......... 흐음?


쿠레나이 : ......... 음?


(파직!)


블루로즈 : 빨간색이라니, 천박해.


쿠레나이 : .......... 암살자의 눈에 띄기 좋은 색이군.


(파직!)


블루로즈 : 귀신도 아니고, 그 치렁치렁한 머리는 뭐야?


쿠레나이 : .......... 지네?


(파직!)


겔리메르 : 방금 내 일렉트릭 코어보다 더 엄청난 스파크가 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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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 No. 010. 메이드 쿠레나이의 청소]

블루로즈 : 쿠레나이 쟤는 왜 또 저런 꼴이지? 암살 임무 때문에 위장이라도 한 거야?


겔리메르 : 아니, 그게 아니라 다른 세계의 쿠레나이라고 하더군. 다른 세계의 쿠레나이는 암살자가 아닌 모양이야.


블루로즈 : 암살자가 아닌 쿠레나이라니, 그거 정말 재미없네. 시시해. 상대할 가치조차 없어.


겔리메르 : 그럼 메이드 쿠레나이양은 요리 같은 걸 하는 건가?


쿠레나이 : 주인님 명령이라면 무엇이든 수행합니다. 그러나 요리는 담당하지 않습니다.


겔리메르 : 하긴, 쿠레나이가 한 요리하면 어쩐지 독이 들어있을 것 같군. 그럼 무슨 일을 하지? 청소라면 저택을 쓸고 닦는 일을 말하는 건가?

그래, 메이드라면 역시 청소....... 음, 적이 오는군. 이 이야기는 나중에 마저 하기로......


쿠레나이 : 청소 시작하겠습니다.


블루로즈 : 후훗, 그래. 내가 아는 쿠레나이라면 당연히 이래야지. 좋아. 마음에 들어.


겔리메르 : ............. 청소가 그런 청소를 말하는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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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 No. 002. 등골이 서늘해]

손오공 : 요즘 어쩐지 등골이 서늘할 때가 있어. 꼭 누가 뒤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뒤를 돌아보면 또 아무도 없거. 허, 참.


핑키 : 그건 손오공님이 나이가 너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원래 할아버지가 되면 몸도 기운도 약해진대요.


손오공 : 하, 할아버지........... ?


겔리메르 : 아니, 나도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혹시 어려쁜 레이디가 따라온 건 아닐까 기대하고 돌아보면, 역시 아무도 없더군. 슬픈 일이야.


핑키 : 그건 겔리메르님이 여자한테 인기가 없으니까 그런 게 아닐까요? 겔리메르님이 여자를 따라가면 모를까, 여자가 겔리메르님을 따라오진 않을 거예요!


겔리메르 : .............


손오공 : 아아, 됐고. 요즘 전투가 많아서 피곤해서 그런 거겠지. 이런, 또 훈련 시간이군. 자, 가자!


.......................


쿠레나이 : 역시 동물은 감이 좋군.


(핑키 팩트폭격.....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