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쿼드 총 설명 - 부무장 M45 CQBP
안녕하세요. 뜬구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느낌이네요~ 오늘은 블랙스쿼드 총기 설명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평소와 다르게 오늘은 부무장. 즉, 권총에 대해 포스팅을 하나 해볼려고 합니다. 흔히 블랙스쿼드 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부무장은 글록 G17 TIER 1, HNK 45C, M45 CQBP와 마지막으로 데저트이글입니다. 데저트이글의 경우 올드비들이 이벤트로 받은 총등으로 마지막 1발로 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것으로 실질적으로 많이 사용하는것은 나머지 3자루랍니다.
각각의 특징이 있는데 글록 G17의 경우는 싼맛과 함게 가성비, HK 45c의 경우 잘잡혀 있는 밸런스로 하드펀처나 스나이퍼 유저들이 자주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M45 CQBP는 출시 이후 나머지 권총들의 점유율을 뺏은 무기입니다. 41이라는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은 적당한 데미지와 58이라는 수치의 연사속도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유저들이 대부분 선호하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적은 탄창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매력적인 무기입니다.
(스탠이 들고있는 M45 CQBP)
실총을 잠깐 소개해드리자면... 기존 콜트였던 M1911 개량형인 MEU 의 노후화로 인해 대체할 모델을 선정하는 중 콜트사와의 공급 계약을 맺어 기존의 콜트 XSE모델에서 변경한 M45A1 CQBP (Close Quarter Battle Pistol)을 선보입니다. M45A1 CQBP의 가장 큰 특징으론 프레임에 달린 20mm 레일, TAN-Black 투톤 색상과 7발들이 탄창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로는 이번 콜트사와의 계약이 놀랍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두번의 파산을 겪은 콜트는 제품 마감에 있어 퀄리티가 좋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모델 선정 중 경쟁상대였던 스프링필드 아모리, KLD 사등의 제품도 비슷한 가격에대 상태가 좋은 커스텀 모델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일각에서는 '로비이다'라는 말도 있고' 옛 콜트의 이름에 의해 보수적인 상층부가 선택했다' 라는 의견도 있으나, 콜트사가 내놓은 XSE 레일 모델도 나쁘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글록을 선호하는 대원들이 많아지면서 미해병대 소속 부대들이 M1911 사용을 포기하고 글록 19를 선택하며 더이상 군용으로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때 왕좌를 차지하여 호령하던 Colt사가 이렇게 몰락할줄이야 누군들 알았겠습니까. 충격이면서도 제가 나이 먹어가는게 느껴지는군요.
한편으로 생각드는것은 블랙스쿼드는 또 어떻게 이런 권총을 찾아내어 모델링을 하고 게임에 집어넣었는지.. 대단합니다. 밀덕 한두명이 있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1인칭 시점입니다. 블랙스쿼드 내에선 부무장에 무리하게 악세사리를 넣는데 M45 CQBP의 경우엔 그렇지 않아 깔끔해보입니다. 다만, '그래도 하부레일에 레이저사이트 하나정도는 달아주었어도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역시나 레이저나 소음기같은 다른 악세사리는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비오는 작전맵이라 멋있어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데 이런 분위기는 특히 더 좋아한답니다. 이걸보니 콜오브듀티4의 승무원사살 미션이 생각나네요.
좀 더 밝은곳에서 보도록 합시다. 반짝반짝 빛나는 크롬 슬라이드가 특징입니다.
실총은 상하부가 TAN색상이거나 혹은 Black색상입니다. 또한 M45 CQBP의 경우 슬라이드에 'COLT *** USMC'라고 적혀있는걸로 알고 저 각인은 XSE모델로 아는데 잘 몰라서 딴지를 걸수가 없군요. 흑... 모델링 자체는 매우 실총과 똑같이 되어 있습니다.
사격영상입니다. 연사력이 타 데미지가 높은 권총들보다 훨씬 좋은것을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또한 다른 권총과 비교하면 1발 정도? 적게 사용하여 적을 사살하는것을 느낄 수 있으실텐데요. 다만, 부부장이라 크게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고... 반샷 처리용으로 맞추기만 한다면 매우 적당한 부무장입니다.
그리고 데미지는 천차만별이며 거리에 의한 데미지 감소가 심하므로 사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헤드도 한방이 아닌 데미지가 35 ~ 40정도.
조준 시점. 해머나 공이치기 부분 등 잘 살려 놓았군요.
가끔 빨리가려고 부무장을 꺼내고 가다가 이런식으로 적을 처리하곤 합니다. 다만, 위험하므로 웬만하면 느리더라도 주무장을 들고 다니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밖에서 1인칭 스샷. 제가 제일 좋아하는 HK416을 들고 찍어보았습니다. 하아. 넘나 갖고싶은것.
오늘은 특이하게 부록같은 느낌으로 부무장에 대해 설명해보았습니다. 가격도 블랙스쿼드 내에선 가장 비싼편에 속하는 부무장으로 가격값은 하지만 기본부무장인 G17 TIER 1 Basic도 좋다는점은 안내드리고 싶군요. 다음엔 하드펀쳐 글 한번 써볼까 합니다. 조속한 시일내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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