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마영전 미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sytos 2017. 7. 9. 01:14

 안녕하세요. 뜬구름입니다. 지난 6일 출시된 미리를 현재 키우고 있습니다. 테썹에선 말이 많았는데... 좀 더 상향이 필요할것 같다, 아니다 논란이 많았지요. 역시나 실적이 필요한지 마영전측은 그대로 내 놓았구요. 우선 캐릭터 예쁜것은 인정하니 넘어가도록 합시다. 얼른 키워서 스킬트리 글을 적어야 하는데 여간 쉬운일이 아니네요. 그 와중에도 만렙을 찍은분들이 마을에 간간히 보이는것을 보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로그인 화면입니다. 미리가 푸른 화염을 내뿜으며 반겨주고 있습니다. 광원이 쪼오금 아쉽긴 하지만, 해질녁or일출 배경을 중시한것 같네요.

닉네임은 '미리대비'로 지었습니다.

이 많은 스킬을 언제 다 써볼지 고민입니다. 흑흑...

몇판하며 느끼는거지만, 대충 내놓은 캐릭터는 아닌 느낌입니다. 나름 신경써서 만든 캐릭터는 맞으나, 일각의 의견이 있던 마영전 캐릭터 답지 않다는 느낌은 조오금 있었습니다. 그것보다 더 안타까운것은 북족폐허가 더 폐허가 되었다는 사실. 



사실 북쪽폐허는 나른하고 한가하면서 인간과는 그리 적대적이지 않던 놀들과의 어울리는 밝은 분위기가 좀 더 좋았습니다.

이 부분은 골수 고인물부터 마영전을 조금 해본 사람들이라면 다 인정하실듯하네요.

그러나 시스템은 굉장히 진보되었습니다. 우선 결과창이 나타나고 템이 다 먹어지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이 되었습니다. 낡고 고질적인것은 해결을 해준것에는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또 한가지. 안그래도 스토리글을 늦게써서 문제인데 또 변경점이 조금 생겼더군요.. 큰 부분이 아닌것같으니 수정하지 않고 시즌1 스토리 글을 끝내려고 합니다. 빨리 써야겠습니다....;

베터랑 레이먼트 튜닉 발색이 너무 좋아서 한컷 찍었습니다. 미리 이뻐요오오옷.


당분간은 미리 키우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될듯 싶습니다. 스킬도 써보고 또 트리글을 올려야 하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겠네요. 아, 중요한 이너아머글은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