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많다
마영전 스토리 S1EP5 : 잃어버린 성물 - [인생은 가시밭길] 본문
으아... 요즘 고급시계에 빠져 마영전 스토리글을 전혀 못올렸네요.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콜헨 용병단 사무실]
드윈 : 모두 들어라!
여기 있는 모두가 이번 평원에서의 일을 너무나도 훌륭하게 처리해 주었다.
이에, 왕국 기사단을 대신해서 감사를 전한다.
법황청에서조차도 이번 일을 높게 평가하여, 법황청에서 운반해야 할 중요 물건의 중간 거점으로
이 콜헨마을을 지정하셨다.
그러니 곧 마을에 귀한 손님이 올 것이다. 모두 준비하도록.
아이단 : 법황청에서 운반한다는 물건이 무엇입니까?
드윈 : ...
그건 극비 사항이라 알려줄 수 없다.
아이단 : 그렇다면 법황청에서 오신다는 분은 누구십니까.
드윈 : 법황청의 사제 분들 중에서 한 분이 오실 것이다. 그러나 아직 누가 오게 될지는 나도 하달 받지 못했다.
사실은 진작에 도착했어야 할 연락병이 오다가 경미한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일이 조금 어긋났다.
오래된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더군. 얼음 계속이라 괜찮을 줄 알았던 거겠지.
아이단 :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무엇을 준비하면 되겠습니까?
드윈 : 먼저 물어봐 주어서 고맙다.
우선, 우리는 법황청의 사제님께서 도착하시기 전에 먼저 나가서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
경로는 이곳. 아마도 평원의 일 때문에 이리 조정된 것이겠지.
사제님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해라.
[콜헨 용병단 사무실]
드윈 : 얼음 계곡 깊은 곳은 아직인가?
벌써 다녀온 모양이군. 그런데 사제는 만나지 못한 건가?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니었음 좋겠군.
길이 어긋난 것 이길 빌어야겠다. 이러다가 코볼트들에게 습격이라도 받으면 큰일인데...
지금 뭐라고...? 코볼트 말고 다른게 있다고 했나?
예티? 예티를 보았다고?
... 얼음 계곡 깊은 곳에 예티가 존재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건 오래 전의 일이다.
지금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 종족이 되어 버렸지.
미안하다. 리시타의 말을 믿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번건 아무래도 자네가 잘못 본 것 같다.
아니라고? 이런... 조금만 더 있으면 우르쿨까지 보았다고 하겠군.
피곤한 모양인데 잠시 쉬는 것이 어떤가?
법황청에서 연락이 오면 내가 말을 걸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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