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스토리 S1EP5 : 잃어버린 성물 - [조각상을 부탁해]

[콜헨 용병단 사무실]

드윈 : 아직 성물은 얼음 계곡에 있을 것이다.

큰 힘을 가진 귀한 물건이니 마족의 손에 들어가기 전에 서두르도록 한다.

꾸물대지 말도록.

[콜헨 용병단 사무실]

드윈 : 그래, 성물은 찾아내었나?

타메인 : 저런... 찾아내지 못하신 겁니까. 큰일이군요. 정말 마족의 손에라도 들어간 거라면...

드윈 : 아닐 겁니다. 아직 마족들의 움직임에 별다른 건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타메인 : 그렇다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드윈 : ... 제가 듣기론 얼음 계곡 싶은 곳엔 물건을 수집하는 코볼트가 있다 들었습니다.

성물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아직 마족들이 사용하지 않고 있는 걸 보아, 아마 이들이 잘 모르고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이들의 은신처를 살펴보면 무언가 나올 지도 모릅니다.

타메인 : 기사님의 말씀이 맞았으면 좋겠군요. 염치 없지만 부탁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ㄴ출처 : 마영전 파워북 발췌)

[콜헨 용병단 사무실]

드윈 : 무언가 찾아 내었나?

이것은? 사제님, 이걸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타메인 : 오오, 맞습니다. 이것은 여신상의 일부인 날개의 파편입니다.

하지만... 이건 부서진 일부분이군요. 혹시 나머지 조각은 찾지 못하셨습니까?

(리시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타메인 : 그렇군요...

그거 큰일입니다. 나머지 조각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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