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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스토리 S1EP7 : 두 번째 무녀 - [예언의 무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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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스토리 S1EP7 : 두 번째 무녀 - [예언의 무녀]

sytos 2016. 12. 2. 00:15

[왕국 기사단 사무실]


루더렉 :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레우러스 :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에린으로 갈 길을 알려줄 바로 예언의 그 무녀입니다.

이 분을 도대체 어떻게, 아니 누가 찾아낸 겁니까?


드윈 : 리시타입니다.


레우러스 : 리시타?

리시타이시라면 바로 절 구해주신 그분 아니십니까!

아니 이런 일이!

이건 여신님께서 점지해 주신 운명입니다.

어떻게 기쁜 일이 있을 수가.

도대체 어디서 그런 통찰력을 얻은 겁니까?


드윈 : 하찮은 사람이라 얕보지 않고 그의 말을 경청하고 믿은 데서 얻어낸 결과라 들었습니다.


루더렉 : ...


레우러스 : 역시 그렇군요.

다릅니다. 달라요.

리시타, 이따가 총사령관과 함께 대성당으로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기다리고 있을 테니, 그리 와서 날 찾아주십시오.

세르하님은 제가 모셔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성당]


길레스피 : 어서 오십시오.


카단 : 찾으셨습니까.


로나운 : 잘 왔다.

네가 리시타인가? 법황님과 총사령관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다.

예언의 무녀를 찾아 무사히 이곳까지 데려온 공은 치하받아 마땅하다.

리시타, 무릎을 꿇어라.


(당신은 로나운 앞에 무릎을 꿇었다.)



 : 정의로움을 행한 자에게 명예를 부여하며, 용기있는 자에게 직책을 내린다.    

의로움을 행한 자에게 정당함을 부여하며, 희생하는 자에게 칭호를 내린다.       

이 의식을 계승 받은 자, 적 앞에서 결코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이 의식을 계승 받은 자, 늘 용기 있게 선을 행하라.                                     

생명을 걸고 진실만을 말하며, 약자를 보호하고 의를 행하라.                         

그것이 나 로체스트 영주 로나운이 모리안을 대신해 너에게 내리는 작위이다.    

리시타.                                           

너를 기사로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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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Copyright Mabinogi : heroes. devCAT. NE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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