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많다
마영전 스토리 S1EP2 : 마족의 그림자 - [대마법사 리엘] 본문
[콜헨 잡화점]
리엘 : 친구, 안녕? 용병 친구네?
그런데 친구야. 얼음 계곡에 코볼트 나타나지 않았어?
히히. 그럼 말이지. 그 녀석 중에서 개총 쏘는 녀석 있을 거야. 그 새총 가져다줘.
어떻게 알았냐고? 히히, 그건 비밀이야. 비밀.
용병친구, 나 심심해. 그러니까 그거 가져다줘.
그래 줄 수 있지?
친구는 친구니까, 친구를 위해서 구래다 줄 거지? 그렇지?
그럼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얼른 갔다 오도록 해. 알았지?
코볼트가 새총이라니, 아이 재밌다. 게다가 쬐그만 폭탄이라니, 아유 재밌겠다. 히히히.
[콜헨 잡화점]
리엘 : 새총, 새총이다, 새총!
리엘의 폭탄 새총! 나에게 줄 거야?
히히! 고마워! 고마워!
그럼 이걸 어느 녀석에다가 써볼까? 히히. 그래. 그녀석이 좋겠다.
친구, 혹시 재미있는 것 보고 싶어?
그럼 나랑 같이 마법사 녀석한테 가자. 재미있는 거, 볼 수 있을 거야. 히히.
[마법연구실]
브린 : 뭡니까? 아니 왜 둘이...!
리엘 : 바보 녀석아, 이거 한번 받아 볼래?
브린 : 그, 그거 이리로 겨누지 마십시오! 당장 치우시지 않으면...
리엘 : 안 치우면 어쩔건데?
브린 : ...화, 화를 낼 겁니다.
리엘 : 히히히히. 그럼 화내봐. 화내봐, 바보 녀석아.
(리엘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여기저기에 폭탄 새총을 쏴 대기 시작했다.)
(리엘은 아무도 말릴 수 없을 것처럼, 마치 미쳐 날뛰고 있는 듯 보인다.)
브린 : 스, 스승님! 제발 좀 그만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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