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많다
마영전 스토리 S1EP2 : 마족의 그림자 - [추적] 본문
[용병단 사무실]
드윈 : 왔나. 때맞춰서 잘 돌아왔군.
왕국 기사단에 올린 보고서에 대한 받신이 도착했다.
서신의 내용에 따르면, 포벨로 평원에서 문서 하나가 얼름 계속으로 이동된 모양이다.
검은색 로브에 큰 뿔 두 개를 장식처럼 달고 있는, 척후병처럼 보이는 자가 움직였다고 하는 군.
그러니 이 마족을 찾아서 문서를 회수하도록 한다.
그곳에 적힌 내용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다음 행보가 결정될 것이다.
[이쿨크를 처치하고 획득한 마족지령서]
[용병단 사무실]
드윈 : 마족이 가지고 갔다던 문서는 찾아내었나?
이것인가? 마치 지령서처럼 생겼군.
아이단 : 제게 보여 주십시오.
드윈 : 자네에게...?
아이단 : 제가 마족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단은 마족지령서를 소리 내 읽기 시작했다.)
이뮤르크. 네가 찾고자 하는 혼돈의 약초는
생명체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숙한 곳, 큰 뱀들이 모인 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드윈 : 혼돈의 약초? 설마 나이트셰이드인가.
서명자는 누구로 되어 있는가?
아이단 : 샤칼, 이라고만 적혀 있습니다.
드윈 : 샤칼.... 설마 마족의 총사령관인 그자가...
아이단 : 마족의 총사령관이라면..., 설마 그...?
드윈 : 그렇다. 샤이닝 샤칼. 포벨로 평원에 주군하고 있는 마족 전투부대의 총사령관이다.
드윈 : 거대한 몸집과는 달리 매우 민첩하고 마족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매우 지혜로운 자라 들었다.
이 정도면 카단님께 보고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군...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군.
샤칼의 직접적인 명령하에 마족이 움직이고 있는데도, 왕국 기사단조차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니....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선두를 잡는다.
마족의 목적은 확실하게 밝혀졌다. 얼음 계곡의 나이트셰이드.
그러니 우리가 먼저 그곳으로 향한다. 모두 서두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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