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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스토리 S1 : 맹약 스토리 - [브린의 부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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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스토리 S1 : 맹약 스토리 - [브린의 부탁]

sytos 2016. 7. 11. 02:00

본 퀘스트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메인 스토리와 긴밀한 연결점이 있으므로 시작 가능 레벨인 EP4이후부터 추가하여 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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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연구실]


브린 : 왔습니까?

오늘은 일이 좀 있어 불렀습니다.

좋은 차가 생겼으니 잠시 연구실에 와 달라고 티이에게 말을 좀 전해주겠습니까?

난 사정이 있어 지금 자리를 비울 수 없으니 대신 좀 전해주고 오십시오.

다신 티이에게 주고도 차가 남으면 리시타에게 좀 주도록 하겠습니다.


[콜헨 여관]


에른와스 : 티이를 찾아오셨습니까?

티이는 지금 자고 있어서 오늘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대신 말을 전해 드릴까요?

브린이 차를요?

허허, 우리 티이를 그리 챙겨주다니 그것참 고마운 일이군요.

티이가 일어나면 꼭 말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린에게는 고맙다고 대신 전해주십시오.


[마법 연구실]


브린 : ... 그렇습니까.

요새 자주 잠들어 있는 것 같던데.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어찌 되었든 티이가 잠들어서 그렇다면 별수 없군요.

차는 다음에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

왜 그렇게 서 있습니까?

말했지 않습니까.

차는 티이가 마시고 난 다음에 남으면 주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돌아가십시오.

차를 마시고 싶다면, 티이를 데리고 오십시오.


[콜헨 여관]


에른와스 : 무슨 일이십니까?

티이를 깨우러 오셨다고요?

허허. 매우 곤하게 자는 모양이라서 일어나긴 힘들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요새는 깨운다고 해서 일어나는 것도 아니라서 저대로 좀 놔두고 시푼요.

많이 피곤이 쌓인 모양이니 말입니다.

이상한 여행자 : ...

왜 그러나?

자네가 나에게 말을 다 걸고... 희안한 일이군.

그래. 용건이 뭔가?

내가 무언가 알고 있지 않느냐고 물었나?

그렇긴 하네.

내가 여행을 다니며 들었던 이야기라 확신은 못하네만, 저렇게 잠을 자는 건 결코 좋은 증상이 아니라네.

게다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위험한 일일수도 있네.

계속 저리 놔두다가는 정말 영영 일어나지 않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일세.

무슨 방법이 없겠느냐고 물었나?

방법이라...

오랜 지식을 이어 내려오는 대마법사정도라면 혹시 모르겠네.

하지만 나도 정확히는 아는 바가 없네.

그래도 혹시 알아보고 싶다면 로체스트자레스를 찾아가 보면 될 걸세.

학식과 지석이 높은 사람이니 아마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걸세.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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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Copyright Mabinogi : heroes. devCAT. NE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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