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많다
마영전 스토리 S1EP5 : 잃어버린 성물 - [기사의 시험] 본문
[콜헨 용병단 사무실]
드윈 : ... 이걸 받아 두거라.
드윈 : 아마도 리시타는 처음 보는 광석일 것이다.
이건 특별히 왕국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레노스 광석이다.
특별한 갑옷이나 장식품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는 것이지.
이것은 생도의 반지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꼭 필요한 재료 중 하나이다.
하지만 생도의 반지는 이것이 있다고해서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반지가 아니다.
이 반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곳을 꼭 다녀와야만 한다.
본래 생도의 반지는 정식 절차를 걸쳐 입학하는 생도들에게도 만들어 오도록 지시하는 물품이다.
이곳에서만 나오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반지이기에, 그곳의 적들을 물리칠 수 있는 자만이
사관학교에 입학할 자격이 주어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모르는 건 물어봐도 좋다만 자신의 능력은 스스로 증명해 보이도록 해라.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는 너의 의지가 밝혀 주겠지.
드윈 : 생도의 반지를 가지고 왔나?
이 반지는 사관생도의 입학생은 필수로 소지해야 하는 일종의 장비이다.
사관학교 입학 시에는 이 반지 안에 고유한 명칭을 새겨넣는 관습이 있는데,
그때 새겨 넣는 명칭은 그 자의 신분을 증명할 뿐 아니라 사망 시에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그러니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할 물건 중 하나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이것의 값어치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이 반지에 새겨진 문양은 서신의 인장으로서도 의미를 지닌다.
(드윈은 서신에 촛농을 떨어뜨려 밀봉을 했다.)
드윈 : 자, 이곳의 인장은 그 반지로 직접 찍어라.
(드윈은 아직 굳지 않은 촛농이 놓인 편지를 당신에게 내밀었다.)
(당신은 드윈이 내미는 서신에 오른손에 낀 반지로 힘껏 인장을 새겨 넣었다.)
드윈 : ... 잘했다.
이 서신은 자네가 루더렉님께서 낸 시험을 통과했음을 알리는 서신이다.
서신은 내가 보내도록 할 터이니 회답을 기다려 보도록 하지.
좋은 소식이 돌아왔으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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