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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스토리 S1ExEP2 : 티탄 - [모두 맞춰진 조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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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스토리 S1ExEP2 : 티탄 - [모두 맞춰진 조각]

sytos 2016. 11. 14. 21:00

[왕국 기사단 사무실]


드윈 : 상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거울 조각은 모두 고블린들에게서 나왔다.

이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이들은 그들만의 조직이 있거나, 누군가의 수하일 가능성이 크다.

느러나 오거의 징표가 있는 걸로 방, 아무래도 이들은 오거의 수하인 듯하다.

그렇다면 나머지 조각을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거다.

아마도 이번 전투에서 마지막 조각을 구하면 이것이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겠지.



 


[왕국 기사단 사무실]


루더렉 : 찾아왔나.

이것이 마지막 조각인가?

마족들의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나?


드윈 :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루더렉 : 이상하군.

지금 이대로는 아무것도 알아낸 것이 없다.

드윈, 마법사 길드에 가서 이걸 복원하도록 해라.


(루더렉은 드윈에게 4개의 거울 조각을 건넸다.)


루더렉 : 무슨 일이 생길지는 모르겠다만, 필요하다면 전투를 나가는 것도 허락하겠다.


드윈 : 네, 알겠습니다.

리시타는 나와 같이 간다.

따라오도록.


[마법사 길드]

자레스 : 또 오셨소?

이번엔 4개요?


드윈 : 이걸 원래대로 복구할 수 있겠습니까.


자레스 : 이리 주십시오.


(자레스는 거울을 받아 조각을 맞춘 뒤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 조각들이 서로 이어 붙으며 하나의 거울이 되었다.)


자레스 : 이걸 받으시오.

이 거울이 가리키는 곳에 계약되어 있는 자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오.

그러나 조심하시오.

계약을 한 자가 당신이 아니라는 걸 알면 분명히 당신들을 공격할 것이오.


드윈 : 그 정도의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자레스 : 그렇소?

그럼 무운을 빌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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