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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스토리 S1EP7 : 두 번째 무녀 - [흔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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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스토리 S1EP7 : 두 번째 무녀 - [흔적]

sytos 2016. 11. 27. 01:00

[왕국 기사단 사무실]


루더렉 : 오셨습니까.


카단 : 음.

제보가 사실로 밝혀졌다 했나?


루더렉 : 그렇습니다.


카단 : 그렇다면 처치해야지.

바로 출발하도록 해라.

기존에는 갈 수 없도록 조치해 놓았던 곳이다.

일반인의 통행은 제한되어 있으니 소란스럽지 않게 다녀오도록.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검색)


[왕국 기사단 사무실]


루더렉 : 이게 뭐지?


카단 : 이리, 내가 살펴보지.

이건 무언가를 봉인했던 돌이다.

왜 이런 것이 지하수로에서 발견되는 것이지?

그곳에 봉인과 관련된 무엇이라도 있다는 것인가?


루더렉 : 그럴 리가 없습니다.

봉인이라면 응당 마법력이 사용되어야 합니다.

바로 위에 대 마법사들이 있는데 그런 봉인이 만들어졌거나 풀렸다면 바로 눈치챘을 겁니다.


카단 :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다른 곳에서 가져온 것인가?

그렇지만 이건 지하수로에서 볼 수 잇는 이끼가 끼어 있다.

그러나 절단면이 깨끗한 걸 보니 부서진 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이 외에 특이사항은 없었나?


루더렉 : 아직까진 없습니다.


카단 : 알겠다.

난 이에 대해 좀 더 살펴보고 오도록 하지.

잠시 쉬고 있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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