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많다
하이퍼유니버스 - 미겐하르트 정보 (With. 운영, 공략 및 템트리) 본문
"어디까지 발악하는지 즐겁게 지켜봐 주지." - 미겐하르트 인게임 대사 中에서...
(으... 또 남하이퍼 공략을 쓰게되다니...으으...!)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이퍼의 정보와 공략 포스팅으로 찾아뵙는 뜬구름입니다. 오늘은 피의 영주 컨셉이죠. 바로 '미겐하르트'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원래 다른하이퍼에 대해 쓰려고했는데 요새 미겐하르트가 넘나 거슬리는 적 하이퍼라...
미겐하르트는 여러방면에서 유용한 하이퍼입니다. 자가 힐도 있고 위험할때 숨을수 있는 스킬과 홀딩기까지 갖추고 있지요. 포스팅을 하기위해 미겐하르트를 좀 해봤는데 컨트롤면에서 어렵다기 보단, 상황판단을 잘 해야하는 하이퍼이며 잘만 쓴다면 필승으로 이끌 하이퍼더군요. 빨리빨리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정보>
: '진혈'이라는 전용 자원으로 지속적인 전투에 특화된 하이퍼인 미겐하르트는 패시브효과로 더욱 높은 생명력 흡수 수치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에 구애받지 않은 채 강화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전투시간이 길어질수록 적에게 예측하기 힘든 피해를 선사할 수 있답니다. 단, 조작의 난이도가 높으며 순간화력에 약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클래스 : 브루저 (Bruiser. 우월한 기동력과 높은 평균 능력치를 기반으로 적진을 헤집는 싸움꾼.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생명력 재생 증가. 대쉬의 재사용 대기시간 1초 감소. ,<= 17.01.02 브루져가 쥬겄습니다 ㅜㅜ)
-이름 : 미겐하르트
-직업 : 귀족
-성별 : 남성
-종족 : 뱀파이어
-나이 : 651세
-특기 : 바이올린 연주
-취미 : 체스
-좋아하는것 : 와인, 클래식 음악
-싫어하는것 : 인간, 더러운 것
흡혈, 홀딩기, 무적급에 가까운 방어스킬 등 높은 유틸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는점에서 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적팀의 조합과 아군의 호응 등 많은 상황을 생각해야하며 움직여야 합니다. 때문에 조작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을 언정, 파일럿의 상황판단에 따라 승리의 키가 될지 혹은 적군 킬의 들러리가 될지 나뉠 하이퍼입니다.
<스킨>
미겐하르트는 현재 두가지의 스킨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진혈의 주인'. 하나는 '진혈의 제왕'입니다.
-진혈의 주인 미겐하르트
일반스킨으로 보기보단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특히 머리카락이 찰랑찰랑 거리는게 마치 전지현을 보는듯한 느낌이랍니다.
- 진혈의 제왕 미겐하르트
음.. 스타2에서 본것같은 이 스킨. 박쥐가 금색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스킬>
진혈의 주인 : [진혈]
전용 자원인 진혈을 사용합니다. 진혈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일반 스킬 시전 시 1개 획득
· 진혈 5개 획득 시 일반 스킬 강화
· 강화된 일반 스킬 시전 시 진혈 5개 소비
[흡혈]
미겐하르트는 다음 효과를 받습니다.
· 생명력 흡수 10% 증가
· 생명력 흡수의 40%만큼 공격력 비율 증가
· 생명력 흡수의 40%만큼 최대 생명력 비율 증가
=> 이 '진혈'이란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혈의 여부에 따라 스킬을 강화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로 나뉜답니다. 진혈은 일반 스킬 시전 시 1개를 획득하는데 적중여부와 관계없이 획득합니다.
생명 갈취 : 적의 생명력을 빨아들여 96+(스킬레벨×10)+(공격력×0.76)+(추가 공격력×0.26)의 피해를 주고 생명력을 48+(스킬레벨×5)+(공격력×0.38)+(추가 공격력×0.13) 회복합니다.
[강화]
생명력 회복량을 증가시키고 적을 미겐하르트 앞으로 끌어오는 효과를 추가합니다.
=> 4스택에서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혈편복 : 박쥐 다섯 마리를 날려 적에게 각각 24+(스킬레벨×3)+(공격력×0.16)+(추가 공격력×0.06)의 피해를 줍니다.
[강화]
거대한 박쥐로 변신해 전방으로 날아갑니다.
피의 속박 : 전방 250 범위 내의 적을 사로잡습니다. 사로잡힌 적은 허공에 떠올라 20+(스킬레벨×2)+(공격력×0.12)+(추가 공격력×0.05)의 피해를 일곱 번 받고 지면에 착지할 때까지 어떤 행동도 할 수 없습니다.
[강화]
진혈을 다섯 개 소비하여 피해와 속박 범위를 증가시킵니다.
=> 진혈 강화시 2연 속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겐이 사기라 불리는 이유 중 1개.
부정한 그릇 : 관을 소환하여 몸을 숨깁니다. 관에 들어간 미겐하르트는 다음 효과를 받습니다.
· 모든 피해 및 방해 효과 무시
관은 3초 동안 유지되며 피해와 무관하게 다섯 번 피해를 받으면 파괴됩니다.
[강화]
몸을 숨기는 동안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타워링때 이렇게 좋은 스킬이 없습니다.
구속 해제 : 현재 생명력의 20%를 소비하여 15초 동안 주변 1000 범위에 피의 영역을 펼칩니다. 미겐하르트는 피의 영역이 지속되는 동안 다음 효과를 받습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20% 감소
·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상한 20% 증가
· 영역 내 적이 받는 피해의 10%만큼 생명력 회복
피의 영역에 들어온 적은 매초 30+(스킬레벨×3)+(공격력×0.2)+(추가 공격력×0.09)+(최대 생명력의 1%)만큼 피해를 받고 생명력 회복 효과가 30% 감소합니다.
· 전용 장비 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불가
<콤보>
미겐하르트의 경우에도 앞서 설명드렸다싶이 상황 판단을 잘 해야합니다. 즉, 상황에 맞는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그래도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진혈의 주인 <= 항상 진혈 스택을 쌓아두도록 합시다. 기본으로 4스택은 항상 쌓아두셔야합니다. 이후
[선빵각일때]
4스택 -> 피의속박 ->
(2연속) 피의 속박) ->
생명 갈취 ->
혈편복 -> ....
이후 상황에 맞게 적이 많이 오는데 아군이 뺄 거리를 벌어야겠거나, 혹은 버텨야겠다 싶으면 관짝이후
박쥐 도주
잡아야겠다 싶으면 강화 생명갈취 이후 대응.
<아이템>
부정한 성배 : 최대 생명력 +600, 방어력 +45,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5%
[강화 : 진혈의 주인] - 생명력 흡수 15% 추가 증가, 생명력 흡수 상한 40% 증가
굶주린 종복 : 공격력 +45, 최대 생명력 +450, 생명력 흡수 +15%
[강화 : 혈편복] - 재사용 대시기산 2초 감소. 5초동안 매초 최대 생명력의 3% 추가 피해 (재사용 대기시간 5초)
흡혈귀의 손톱 : 공격력 +60, 방어력 관통 +20
[강화 : 피의 속박] - 재사용 대기시간 2초감소, 피해 20% 증가
피의 군주 : 공격력 +45, 방어력 +45, 공격력 +10%
[강화 : 구속해제] -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 적에게 받는 피해 10% 감소, 피의 영역 내 적이 받은 피해의 5%만큼 생명력 추가 회복.
<아이템트리>
[팀을 믿는다. 고로 난 방템을 간다.]
망자의 외투 1 ->
도살자의 각반 1 ->
부정한 성배 M ->
피의 군주 M (피해 감소 10%가 거의 사기급...) ->
특무대 방패 1 -> 망자의 외투 M ->
데블스 자켓 M
<스토리>
과거, 세상에는 '낮'이라는 것이 존재했다고 한다. 매일 하늘에는 '태양'이라는 거대한 빛이 떠올라 세상 구석구석을 비추었고, 그 빛을 양분 삼아 식물들이 자라났다고 한다. '태양'은 부정한 것들을 태워버리는 힘이 있어 '낮'에는 마물들이 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유일하게 낮에 활동할 수 있었던 인간들이 실질적으로 세계를 지배했다고 전해진다. 인간들은 그 어느 종족보다 넓은 영토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스스로 왕국을 이루기도 했다고 한다. '낮'에는 안전하게 활동하고 '밤'에는 잠을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했으며, '태양'의 힘을 이용하여 마물들을 사냥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일 뿐이다. 수백 년 전 어느 날, 세상을 비추던 '태양'은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고, 지금 세상은 과거와는 완전히 달랐다. 일단 '낮'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다. 하늘에 떠오르는 '태양'도, 세상을 비추는 '빛'도 찾아볼 수 없었으며, 오직 끝나지 않은 밤이 계속되었다. 어둠을 먹고 자라는 것들이 빛을 먹고 자라는 것들을 대신했다. 부정한 것들을 물리칠 그 어떤 힘도 존재하지 않았기에 추악한 마물들은 마음껏 활개를 치고 다녔다. 본래 어둠의 속성을 지닌 것들은 잔인하고 포악했으며 퇴폐적이고 타락했다. 사방에서 비명이 들리고 피가 튀었다. 누군가는 죽이고 누군가는 죽었다. 가장 약한 힘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마물들의 사냥감에 불과했다. 인간은 더는 세상의 지배자가 아니었다. 혼돈만이 가득한 세상이었지만 분명 질서는 존재했다. 강한 자는 약한 자 위에 군림하는 것, 이것이 밤의 세계의 유일한 법칙이었다. 뱀파이어 일족은 어둠에 속한 자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 힘은 다른 마물들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뱀파이어는 밤의 세계의 지배자였다.
뱀파이어는 피를 통해 생명을 유지했다. 비록 인간은 하찮은 존재였으나, 그 피는 그 어떤 마물의 피보다 달콤하고 신선했다. 인간들은 뱀파이어의 강력한 힘에 굴복하여 종이 되기를 자처했고, 대부분의 뱀파이어들은 인간을 노예로 부리며 그들의 피를 마셨다. 뱀파이어의 강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된 인간들은 기꺼이 제 피를 바쳤다.
"치워라! 감히 내게 그 더러운 피를 마시라는 것이냐!"
미겐하르트는 제게 피를 바치는 인간을 무자비하게 짓밟았다. 미겐하르트는 뱀파이어 일족에서도 작위를 가지고 있는 고위 귀족이었다. 이 오만한 귀족은 제 일족을 제외한 모든 생명을 하찮게 여겼으며, 특히 인간은 벌레와 다름없이 취급했다. 그는 제 몸속에 더러운 인간의 피가 흐르는 것을 용서치 않았다. 미겐하르트는 순결하고 깨끗한 피만을 마셨으며, 그것은 갓 태어난 아이에게서 취할 수 있었다. 갓난아이의 심장에 손톱을 박아 넣으면서도 미겐하르트는 일말의 죄책감이나 동정심 따위 느끼지 못했으며, 오히려 고귀한 뱀파이어의 손에 죽는 것은 하찮은 인간으로 태어나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라 생각했다.
그것은 단순한 변덕이었다. 미겐하르트는 날씨가 나쁘다는 이유로-밤의 세계의 날씨는 항상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부리던 인간들을 몰살시켜버렸다. 그러나 여전히 기분을 풀리지 않았고, 더 많은 희생양이 필요했다. 그리하여 미겐하르트는 지금까지 천박하다는 이유로 거부했던 하이퍼유니버스로의 접속을 결정하였으며, 제 기분이 풀릴 때까지 잔혹한 피의 전주곡을 계속 연주할 것이다.
- 마치며.
미겐하르트의 경우 그리 큰 컨트롤을 요하지 않는하이퍼입니다. 다만, 여러분의 상황판단 능력에 따라 필승캐가 될수도, 필망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외에 스토리를 보면 미겐하르트 자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처럼 보이는데 한편으로는 아이샤가 와인잔에 딸기우유가 따르어져 있는걸보고도 궁시렁거리면서 같이 마셔주는 '츤데레'란 말이 있다고 하네요. 이 부분에 대해선 제가 알아보고 난뒤 따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하... 그나저나 루이스 템 바뀐것도 수정해야하는데 언제하지...귀차니즘... 으...)
- 일부 이미지 출처 : 넥슨 하유 홈페이지 및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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