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유니버스 - 루이스정보 (Feat. 취향. 템트리, 타격감)

 "이번 상대는 누구지?." - 루이스 인게임 대사 中에서.

<루이스의 회복스킬. 저는 이게 왜이리 재미있는지...흐흐.>

<취향 관련한 이야기는 마무리에서...>

 (내 남캐릭터 공략만은 최대한 안 적을려고 했거늘....) 안녕하세요~뜬구름입니다. 오늘도! 하이퍼 유니버스의 캐릭터 정보를 들고 포스팅으로 찾아뵙습니다. 히힛. 오늘은 얼마전에 새로 출시된 하이퍼이지요. '루이스'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웬만하면 남하이퍼 공략은 나중에 적을려고 했지만... 루이스가 요새 너무 사기이기도 사기이고 연습한번 해보니까 진짜 재미있더라구요. 많은 분들께서 하실듯하기도 하고 정보랑 공략을 많은분들이 보셨으면해서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루이스는 기본 베이스가 미국입니다. 그래서 이국적인 이미지의 얼굴형태와 긴 리젠트 헤어. 글러브에는 성조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루이스의 스토리 역시 암울한면이 있긴하지만, 하이퍼유니버스 내에선 몇없는, 그나마 밝고 쾌활한 하이퍼입니다. 쇼맨십도 좋고 성격도 쾌활하며 한편으론 그를 '복서의 탈을 쓴 광대'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이런 윾쾌한 하이퍼가 누구인지 점차 알아가보도록 합시다.  

<기본정보>

 : 탁월한 기동성과 일대일 교전 능력을 보유한 루이스는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이동 스킬과 이와 연계되는 제압 스킬을 적절히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킬로 전투상황을 유도할 수 있지만 그만큼 스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기에 상황판단의 미스 혹은 조작의 실수를 할 경우 위험한 상황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 클래스 : 스토커 (Stalker. 빠르게 적진으로 침투. 상대의 주요 하이퍼들을 처리하는 침투요원. 방어력 관통 +20)

- 이름 : 루이스

- 직업 : 복서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나이 : 29

- 특기 : 당구

- 취미 : 헤어 관리 (음... 리젠트 헤어.... 언제적 헤어인디.. 아마도 미국 최고의 복싱 부흥시기를 컨셉으로 둔것 같네요.)

- 좋아하는것 : 리젠트 헤어, 빗

- 싫어하는것 : 지하실, 아스파라거스.

 회피기. cc기. 연계기. 모든것을 가진 하이퍼로 강력하지만, 앞에서 설명드렸다싶이 이해도가 떨어지거나 파일럿의 피지컬에 의한 반응이 느리다면 확실히 극명한 결과가 나뉠 하이퍼입니다. 포스팅 작성 기준으로 조만간 하향을 한번 당할삘. 스토커 치고 단단한 몸이나 너무 많은 회피기 등 사기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스킨>

 현재 스킨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링 위의 히어로 루이스.

(머리가 도대체 얼마나 긴건지...)

-엉클 샘 루이스

 엉클샘 루이스는 루이스를 하는 분들께선 꼭 사고싶어하는 스킨입니다. 이펙트도 깃털이 날리는 이펙트로 바뀌며 특히나 목소리가 "꽥꽥"하는 목소리로 바뀐답니다!

<스킬>

 브레이크 타임 : 앉은 상태를 0.5초 이상 유지하면 최대 3초 동안 휴식을 취합니다. 휴식하는 동안 매초 최대 생명력의 15%만큼 생명력을 회복하며 도중에 움직일 경우 즉시 휴식 상태가 해제됩니다. 휴식 상태를 끝까지 유지할 경우 15초 동안 각성 상태에 돌입합니다. 

· 공격력 15% 증가 
· 이동속도 15% 증가 
· 전용 장비 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불가

 => 상당히 좋은스킬이지만 쿨타임이 90초로 긴편입니다.

 더블 스윙 : 펀치를 연달아 날려 적에게 62＋(스킬레벨×10)＋(공격력×0.64)＋(추가 공격력×0.26)의 피해를 두 번 줍니다.

 더킹 어퍼 : 전방으로 돌진하며 모든 공격을 회피합니다. 돌진 도중 기본 공격 키를 입력하면 마나를 15 소비하며 어퍼컷을 날려 적에게 125＋(스킬레벨×20)＋(공격력×0.84)＋(추가 공격력×0.35)의 피해를 주고 1.2초 동안 공중에 띄웁니다 

· 기본 공격으로 취급

 => 루이스가 사기인 이유 첫번째 스킬. 모든 공격을 회피함과 동시에 상대를 cc거는 스킬. 이동기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빙 스트레이트 : 몸을 젖힌 채 뒤로 물러나며 공격을 회피합니다. 물러나는 도중 기본 공격 키를 입력하면 마나를 15 소비하며 스트레이트를 날려 적에게 125＋(스킬레벨×20)＋(공격력×0.84)＋(추가 공격력×0.35)의 피해를 주고 1.2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기본 공격으로 취급

 => 루이스가 사기인 이유 두번째 스킬. 역시 모든 공격을 회피함과 동시에 cc를 걸고 + 위험하면 적과 거리까지 둘수있는 스킬.

 퀵 스텝 : 제자리에서 빠르게 발을 교차하며 다음 효과를 받습니다. 

· 퀵 스텝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 
· 전용 장비 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불가

 템트시 롤 콤비네이션 : 어깨를 가볍게 푼 뒤 훅을 날려 적에게 93＋(스킬레벨×8)＋(공격력×0.3)＋(추가 공격력×0.15)의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이후 연타하여 55＋(스킬레벨×5)＋(공격력×0.12)＋(추가 공격력×0.05)의 피해를 12번 준 뒤 마무리 일격으로 186＋(스킬레벨×16)＋(공격력×0.6)＋(추가 공격력×0.3)의 피해를 추가로 주고 1.5초 동안 넘어뜨립니다. 

연타 도중 기본 공격 키를 추가로 입력할 때마다 마무리 일격의 피해가 증가합니다. 
· 1회 입력 당 피해 증가량 : 5% 
· 최대 입력 수: 8회 
· 연타는 기본 공격으로 취급

=> 루이스가 사기인 이유 세번째 스킬. 단, 첫펀치가 빗나가면 이후 연타가 안나간다는 점이 있습니다. 확실한것은 더킹어퍼를 선으로 맞춘 후 사용하면 왠만해선 다 녹습니다.

<콤보>

 루이스의 콤보도 사실 별건 없습니다. 공중에 띄우건 기절을 시키건 일단 시킨뒤 뎀트시롤을 넣거나 혹은 초경량 슈즈를 산뒤 계속 더킹 - 위빙으로 토토톡 때려주시면 됩니다. 루이스도 이렇다 할 콤보가 없이 상황에 맞게 써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래도 써보자면...

-궁콤보

위빙 스트레이트 -> 더킹 어퍼  - >퀵 스텝 ->위빙 스트레이트  -> 더킹 어퍼 -> 템트시 롤 콤비네이션 -> 평타든 뭐든 후두려패기 (궁 8대가 다 들어갔다면 상대는 이미 벌집수준일것이기에)

-초경량 슈즈 업글 x

더킹 어퍼 -> 위빙 스트레이트 -> 퀵 스텝 -> 더킹 어퍼 -> 평타 -> 평타 -> 위빙 스트레이트

-초경량 슈즈 업글 o

더킹 어퍼 -> 위빙 스트레이트 -> 퀵 스텝 -> 더킹 어퍼 -> 위빙 스트레이트

<아이템>

초황금 머리빗 : 공격력 +50, 치명타 확률 +15%,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5%

[강화 : 브레이크 타임] -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감소. 각성 지속시간 15초 증가.

초압박 붕대 : 공격력 +55, 마나 재상 +30, 생명력 흡수 +15%

[강화 : 더킹 어퍼] , [강화 : 위빙 스트레이트] - 피해 15% 증가

초경량 슈즈 : 방어력 관통 +10, 이동 속도 +100

[강화 : 퀵 스템] - 마나 소비 삭제,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감소, 최대 마나의 50% 회복

=> 루이스의 필수템.

초중량 글러브 : 공격력 +50, 방어력 관통 +20, 치명타확률 +20%

[강화 : 뎀프시 롤 콤비네이션] -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감소

<아이템트리>

 포식의 철퇴 1 ->  화룡의 숨결 1 ->  초경량 슈즈1 ->  화룡의 숨결 3 ->  초경량 슈즈 M ->  화룡의 숨결4 -> 포식의 철퇴 2 ->  화룡의 숨결 M->  충격 너클 M ->  초황금 머리빗 ->  특무대 방패 M

딜과 탱 모두를 잡을 수 있는 템트리입니다. 하유홈피의 '네리테뜨끼요미'님의 글을 참조했습니다. 진짜 템 구성 잘 짜신듯...

<스토리>

 누군가는 복싱을 격투기 중에서도 가상 신사적인 종목이라고 표현했다. 도망칠 곳이 없는 좁은 사각 링 안에서, 양손에는 상대를 보호하기 위한 글로브를 착용하고, 오직 두 주먹으로만, 상반신만을 공격하는 세련된 무술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매우 격렬하며 원초적인 종목이기도 했다. 특히 머리에 공격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아무리 글러브를 착용한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훈련을 받은 선수가 내지른 주먹의 위력은 결코 얕잡아볼 만한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경기 도중 선수가 크게 다치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는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곤 했으며, 은퇴 이후로도 후유증을 앓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아놀드 카터 역시 경기 중 사고로 복서의 길을 접어야 했던 불운한 선수 중 하나였다. 3라운드 만에 TKO승을 따내며 화려하게 프로 데뷔 무대를 치른 아놀드는 제법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기술의 화려함은 다소 부족하지만, 빠른 잽과 풋워크 기술로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가, 무난하게 20연승까지 기록하며 전설적인 복서들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세계 챔피언 결정전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머리를 가격당해 쓰러진 이후, 하반신 마비 증상을 보여 더는 링 위에 오를 수 없었다. 한때 잰 발놀림으로 찬사를 받았던 아놀드는 남은 일생을 휠체어에 앉아 보내야만 했다. 복싱계의 큰 별이 졌음에 모두가 안타까워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유망주가 등장하자 불행한 복서는 금세 잊혔다. 세계 챔피언 타이틀 직전에 주저앉게 된 아놀드가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른다. 사고 이후 아놀드는 믿기 싫은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듯 술과 마약에 빠져들었다. 처음에는 그를 위로하며 적극적으로 보살피던 아내도 결국 아놀드의 폭력을 이기지 못하고 그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 그의 곁의 남은 것은 이제 겨우 다섯 살 난 아들뿐이었다.

""아버지는 본인이 못다 이룬 꿈을 제가 이뤄주길 바라셨어요.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덕분이죠!""

101승 3무 0패. 6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스타 복서 루이스는 인터뷰 때마다 모든 공을 아버지에게 돌리곤 했다.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기 직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은 듣는 이마저 눈물짓게 할 만큼 절절했지만, 사실 그의 유년시절은 그다지 아름답지 못했다. 아들을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겠다는 아놀드의 집념으로 루이스는 학교조차 가지 못했고, 오로지 어두운 지하실에서 훈련만을 반복했다. 그것은 아무리 미화해도 아름다운 추억이라기보다는 학대에 가까웠으나, 루이스는 진심으로 아버지를 존경했다. 그에게서는 그 어떤 과거의 어두운 그늘도 찾아볼 수 없었다.

루이스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데에는 이런 성격이 한몫하는 것도 사실이다. 링을 마치 무대처럼 바꿔버리는 화려한 쇼맨십은 관중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링 밖에서는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말재주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경기에서 승리 후 관중석을 향해 찡긋 윙크를 보내는 것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그의 윙크를 받은 여성 관객이 실신하는 경우도 있었다. 앞머리를 길게 말아 올린 루이스의 다소 독특한 헤어스타일-루이스는 인터뷰에서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헤어스프레이를 매일 한 통씩 사용한다고 밝혔다-마저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 정도였다. 어떤 이는 루이스를 복서의 탈을 쓴 광대라며 비아냥대지만, 여유롭게 날리는 루이스의 주먹에 상대 선수들이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것만 봐도 그가 뛰어난 실력의 복서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어쩌면 루이스에게 하이퍼유니버스는 그저 새로운 챔피언 타이틀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단 링 위에 오른 이상, 그는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를 것이며, 그의 주먹은 적을 향해 정확히 꽂힐 것이다.

 : 루이스에게도 어두운 면이 있네요. 특히 프로필에 보면 싫어하는것에서 '지하실'이 있었는데... 억지로 밝은척하는 하이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흐...

<대사> - 재미난것만..

 루이스대사는 셀린느만큼 충격적이거나 신선한것은 없군요. 그 하이퍼의 성격만 들어나는 대사가 전부인듯 합니다.

(대기) 이런, 왁스가 좀 부족했나.

(도발) 아,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건데. 보험은 들어놨지?

(슬리) 아아, 인터뷰는 나중에 하자구.

등등이 있답니다.

-마치며....

 아까 루이스 관련 취향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다른건 아니고~

!! 여자 배빵이라니.... (제 취향은 아닙니다!) 이런게 취향이신 분들이 꼭 있으실거 같아서 한번 장난으로 넣어 보았습니다. 

 타격감이 찰지고 상대를 손도못쓰게 해놓은 뒤 녹이는 재미의 루이스. 진짜 한번은 꼭 추천드릴께요. 오늘도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재미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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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넥슨 & 하이퍼유니버스

- 본 포스팅은 넥슨 및 인벤을 참조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