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미스 노블레스 아바타 세트 (Feat. 델리아)

 안녕하세요. 뜬구름입니다. 오랜만에 마영전 포스팅으로 찾아 뵙네요. 근래들어 바쁘다보니 블로그에 신경쓸새가 없었습니다. 흑... 그러다보니 어떻게 끌여올려놓았던 블로그 방문자수도 뚝 떨어지고.... 소식들도 많이 못듣고 접하지 못하다보니 뒤쳐지는군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아바타룩이라도 포스팅해보고자 이렇게 올립니다. 헤헷.

 ... 하고 스샷을 찍었으나, 리사이징이 잘못되어 사진품질이 엄청나게 깨지네요. 아옿!! 오랜만에 포스팅하다보니 감을 못잡겠네요. 물론 오늘 뭐과감한룩이없어서그냥씁니다. 히히. 

 오늘은 미스 노블레스라는 아바타를 포스팅해볼까합니다. 미스 노블레스는 2016년 11월에 출시한 아바타입니다. 언젠부턴가 아바타출시가 한달에 한벌꼴로 나오면서 '데브캣이 자금난에 시달리는구나'하고 소문이 돌더니 한번씩 퀄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아바타를 출시하면서 모사이트에서는 유저들 사이에서 거의 기정사실이 되었었지요. 그러나 이 아바타를보면서 다시한번"그래도 퀄은 살릴려고 애를 쓰는구나"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이거 하나더 만들시간에 컨텐츠 하나라도 더 개발해주었으면...)

컨셉은 "아가씨"를 모티브로 한것 같습니다. 단, 엄청나게 각인이 쎈 아가씨이군요.

마네킹이 좋아서 그런지 옷도 예뻐보이긴 합니다.

우측방 디자인. 예전의 마영전은 비대칭구조의 장비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요새는 그렇게 만들지는 않네요.

델뿡이는 언제봐도 귀엽습니다.

뒷모습. 사냥시에는 뒷모습을 보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해 패인부분을 만들어 둔것 같습니다. 개발자가 유저들의 마음을 잘 읽어냈군요.

씨스루 효과도 괜찮고 손목의 리본 퀄리티나 옷의 질감 등등. 정말 잘 나와준 아바타인것 같습니다.

하이하이~ 그런데 이 아바타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이런옷을 입은 아가씨가 날 천하게 바라봐준다면 어떤느낌일까 싶더군요.

그래서 해보았습니다.

델뿡 아가씨가 뭔가 못볼걸 본 느낌이군요.

이 표정 어디서 보았다했는데.. 군 제대하고 복학했을때 후배가바라보는 표정이였군요.

........ㅠㅠ

어쨋든 델리아는 예쁘고밝고 왕실 공주이니 넘어갑시다.

이옷추고 춤추니 완전미친것 같더군요. 허허.

참고로 이 아바타... 왠지 모르게 하의부분만 바꿔주면 또 확다른 느낌이 들거같더군요. 그래서 몇몇개 해보았습니다.

바이커 가죽바지 하의 아바타 착용. 훨씬 낫군요. 가벼워 보이면서 보이쉬한매력과 함께 시스루덕에 걸크러쉬 느낌도 물씬 풍깁니다. 

뱀파이어 드레스 하의 아바타를 장착했을때입니다. 훨씬 기동성면에서도, 보기에도 가벼워 보입니다. 표정도 표정인데 조명때문에 좀 무섭군요.

미스 저스티스 바지 하의 아바타입니다. 모자가 보안관중절모로 바뀐것같은 착시효과를 줍니다.

악마 사냥꾼 스커트를 착용하니 수리검이 다 보이는군요. 순간 하이퍼유니버스의 크레이그가 생각났습니다.

그라운드 치마는 말할것도 없이 어디에나 어울리지요.

어찌되었던 다음 아바타 포스팅시간에는 가터 플레이트 아바타와 더불어

몇몇 아바타를 짬뽕시켜보는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많이 나왔으니 더 많은 조합이 있겠죠?  헤헷.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vindictus miss noblesse avatar De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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