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많다
마영전 아바타 - 미스 에이전트 로체스트 (아리샤 착용 뷰) 본문
안녕하세요~ 뜬구름입니다. 얼마전 간만에 마영전에 들어갔더니 괜찮은 아바타가 많이 나와서 이렇게 또 마영전 아바타 포스팅을 몇자 적게 되었습니다~ 흐헤헤헿. 이번 아바타중에 에이전트 로체스트 시리즈 아바타가 있는데 이건 좀놀랐습니다. 전에 버니 스타일 아바타이후로 '이야... 이건좀 심각한데...'스러울 질감 텍스쳐와 디자인. 무엇을 모티브 삼은건지도 모를 디자인의 아바타와는 달리 이번 아바타는 질감이나 텍스쳐도 정말 고퀄리티로 뽑아냈더군요. 디자인도 디자인인데 색채의배치도 좋아서 따로 염색을 안해도 될 정도로 예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아바타에 또 제가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하의 아바타입니다. 그라운드 치마의 뒤를 이을정도로 만능 룩템이더군요. 물론 아바타 염색을 하냐 안하냐 차이도 있겠지만 치마에 줄무늬가 하나 더 들어갔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 미스 에이전트 로체스트 (Miss Agent Rocheste) (Model : 아리샤. Arisha)
저는 아리샤의 이 표정이 넘나 좋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의 뷰 사진입니다. 이름 그대로 에이전트 느낌을 살리면서도 제복느낌을 그대로 계승하고, 로체스트라는 중세성 시절 디자인을 잘 표현한것같습니다.
제일 놀랬던건 이 질감(텍스쳐)! 버니 시리즈의 가죽인지 다른건지 알 수 없는 저질 텍스쳐와는 달리 고퀄리티의 텍스쳐를 제공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아바타 제작자들이 후면부분을 유저들을 위해 많이 배려해주는 느낌입니다. 적당한 노출과 센스. 플레이할때 뒷모습을 보고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에게 펄럭이는 아바타의 모습을 표현해주기 위해 디자인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으아! 넘나 예쁜것!
신발의 디자인도 꽤나 매력적입니다. 킬힐디자인과 부츠 느낌을 같이 섞어놓았습니다. 장난질쳐놓듯이 했던 비대칭 디자인 또한 없구요. 디자이너가 누군지 참 상줘야 할듯...
물론 아리샤가 너무 예뻐서 옷 광고가 아닌 아리샤 개인 화보를 찍는 느낌이군요.
참고로 아바타 설명에는 "정식 용병은 아니지만 로체스트 수호를 맹세한 자경단인 에이전트 로체스트의 단원들에게 지급되는 제복이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자경단 지급 옷이 사관학교 제복보다 더 멋있군요. 사관학교 의문의 1패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아까 말씀드린 에이전트 하의입니다. 여러 디자인과 섞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 지를까하고 고민까지했던 룩입니다. 놈코어 라고 하지요. 기본만 챙긴듯 하지만 핵심이 있는 디자인.
제 2의 그라운드 치마로 임명됩니다! 그런데 그라운드치마랑 디자인이 똑같은거같기도 한데... 흠...
다음시간엔 깃털로 이루어진 아바타가 있던데 그걸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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