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많다
하이퍼유니버스 - 블루로즈, 이그니시아 이모션 움짤 본문
안녕하세요. 뜬구름입니다. 얼마전에 하이퍼유니버스를 한다고 잡담포스팅을 잠깐 올린적이 있는데요. 재미있는 가-앗겜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어 슬퍼서 한번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이퍼유니버스 하러 오세요. 흑흑... 이대로 가다간 똥나무 게임보다 먼저 서버 문 닫게 생겼습니다. ....홍보아닌 홍보는 그만하고 금일 포스팅 해볼 내용은 바로 하이퍼유니버스 이모션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롤의 춤이나 오버워치의 감정표현과 비슷한데, 문제는 오버워치나 롤은 무료이거나 쉽게 크레딧 얼마주고 구입할 수 있는 반면에 하이퍼유니버스의 경우 이모션은 재료를 조합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그 재료 모으기도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그래도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우선, 이 이모션이 여러가지가 있다는점과 꽤 잘 만들었다는 점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구성으로 포스팅을 해볼려는데 금일 소개해볼 애들은 바로 스토커 래기터인 블루로즈와 테크니션 캐릭터인 이그니시아입니다.
블루로즈 이모션
: 우선, 블루로즈의 기본 스킨 이모션입니다. 기본과 더불어 큐브 전용상품인 붉은 치파오 블루로즈도 기본 이모션과 똑같습니다.
-유휴
"질질 짜기 없기야-" 라고 말하며 권총을 장전. 총을 혀로 한번 싺- (!!) 합니다. 암살자라는 면과 싸이코패스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리볼버인데 장전을 저렇게 하는 모습을 보면 개발진이 뭘 모르거나, 블루로즈가 정말 프로이거나 둘중 하나인듯 합니다. 물론 물리엔진, 이펙트, 모핑등 상태를 보면 개발진들은 배운분들이실테니 블루로즈가 프로이겠지요.
-도발
"어떻게 죽여줄까?" 하고 묻습니다. 칼의 단검 부분을 맛보곤 말하는 모션이 있는데 이 부분은 싱크로가 똑같네요. 땋은 머리가 뒤로가는 모습을 보이는 몇 안되는 모션입니다.
-웃음
"꺄핳핳핳핳" 하고 웃습니다. 콧소리 발음을 내는데 정말 '핳'발음입니다. 핳핳핳핳핳.
: 다음은 한여름의 바캉스 블루로즈 이모션입니다. 스킨마다 이모션이 다른데 저는 이 스킨도 좋고, 이모션도 좋더군요. 본래 블루로즈는 싸이코패스적인 면이 있습니다만, 이 스킨을 착용하면 정상인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유휴
"음~음~흐음~" 이라 대사를 말합니다. 섬뜩한 대사는 하나도 뱉지 않고 여유로운 모습과 웃음, 물총을 허리춤에 대면서 춤추는데 전혀 다른 블루로즈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예쁘기도 예쁩니다.
-도발
"빵~ 빵~ 후우~" 하고 조용히 말합니다. 역시나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꽤나 의외입니다.
-웃음
"음후훗. 음하하하". 별로 쓸 말이 없군요. 조용히 웃는 모습과 함께 상대에게 웃는모습을 안보여주는게 요소숙녀의 모습입니다.
: 그리고 최근 출시된 유물헌터 블루로즈입니다. 아마도 툼레이더 시리즈의 라라 크로프트에서 모티브를 따온듯합니다. 가격이 12,900원으로 역대 하이퍼유니버스 스킨중에 비싼편에 속합니다. 보통 9900원이였고 스타터팩 꼼수를 쓰면 5000원에 살 수 있는데 반해, 이 스킨은 할인으로 살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예쁘긴한데 너무 비싸네요. 흑..
-유휴
"내 귀염둥이들~ 어디에 숨어있니?" 하고 전방을 찾아봅니다.
-도발
"가진거 다 내놔" 하고 도발을 시전. 거리의 싸움꾼 아테나가 생각나는군요.
-웃음
이그니시아 이모션
: 이그니시아의 이모션입니다. 이그니시아의 경우 기본스킨 이모션도 불꽃 효과로 굉장히 화려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인게임의 모습은 귀엽게 생겼습니다.
-유휴
한바퀴 돌면서 불꽃을 손에 꼭 쥡니다.이렇게 보니 구두가 엄청나게 눈부셔 보이네요.
-도발
"뜨거운 맛좀 볼래?" 하고 말하면서 불꽃을 한손으로 움켜쥡니다.
-웃음
웃겨서 배가 아프다는 식으로 이모션을 보여줍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서로 다른 웃음 모션을 만들 제작진들이 고생한게 눈에 보이네요. 다른 이모션 컨셉으로 만드시지;
: 마지막으로 서리불꽃 이그니시아입니다. 현재 제가 구입해서 쓰고 있는 이그니시아 스킨이기도 합니다. 푸른눈이 매력입니다.
-유휴
"차갑게. 아니! 뜨겁게!" 라고 말합니다.
-도발
"미적지근하군" 이라 말합니다. 적군한테 아슬하게 살아나면서 전멸시킨뒤에 쓰면 매우 좋은 도발 이모션이 될듯 하네요. 그런 상황이 잘 안벌어져서 문제이지..
-웃음
마지막은 웃음.
이렇게 쓰니 큰 내용은 없네요. 그래도 이모션 자체가 괜찮아서 꼭 소개시켜드리고 싶었습니다. 추후에도 올가, 아테나, 리타, 셀린느, 미겐하르트 등등 이 캐릭터들은 꼭 소개포스팅을 해드릴까 싶습니다. 잡담 조금 더 얹자면... 경찰 올가랑 유물헌터 블루로즈랑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일반전에는 올가를 많이 써서 올가로 샀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하나 더 살꺼같은 예감이 드네요. 허허.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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