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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많다
[콜헨 용병단] 케아라 : 왔어?으음.. 커스티가 그렇게 말했단 말이지? 그럼 정말 이상한 일이네...놀들은 난폭하고 싸움을 좋아하는 종족이긴 하지만, 영역 구분이 확실하고 좀처럼 터전을 떠나지 않아.그런데 이 멀리 떨어진 곳까지 와서 우리를 공격한데다가 마족의 징표까지 발견되었으니...아아, 어서 대장님께서 돌아오셨으면 좋겠는데 마렉이 늦네......응? 그런데 리시타 뒤엔 누구야? 앨리스 : 아앗! 들켰습니다! 케아라 : ...그렇게 숨어 있으면 들키지 않을 줄 알았던 거야? 거참.. 앨리 답다고 해야 하나...그런데... 무슨 일이야? 앨리스 : 아까.. 그렇게 나가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케아라 : 괜찮아. 네 잘못도 아닌 걸 뭐.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앨리스 : 그래도 잘못한 건 ..
[모험가 상점] 슈렌더 : ...이러면 곤란하오 커스티. 꽤 실력 있는 사냥꾼이라고 들어서 믿고 있었는데...웃돈까지 얹어서 믿고 계약을 했었는데 이제 와서 어렵다고 하면 내 입장은 뭐가 되오?이것 참. 당장 자작님께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커스티 : 아니 저, 저기요... 갑자기 생떼를 쓰시니 드릴 말씀이 없는데...여기, 그때 날인했던 계약서를 보세요. 그런 내용은 어디에도... 슈렌더 : ...황금색 놀 가죽을 구할 경우, 로체스트 상인 슈렌더에게만 독점 납품한다.이 계약은 상호 날인 후 2년간 유효하며, 계약서에서 장하지 않은 것은 상인 조합 관례를 따른다....이 계약서가 어쨋다는 거요? 내가 얘기한 그대로잖소.커스티, 당신은 2년 동안 내게 황금색 놀 가죽을 납품할 의무가 있고,나..
[콜헨] [콜헨 여관] 티이 : 아, 일어나셨어요?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어제는 경황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네요. 어제 도화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종탑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그러고 보니 뭐하고 불러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성함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캐릭터 생성창이 생성됩니다. 편의상 그냥 리시타라고 부르겠습니다.) 리시타 : "리시타" 티이 : 리시타... 후후, 좋은 이름이네요. 무언가 숨겨진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죄송해서 어쩌죠? 이제 겨우 일어나셨는데... 오후에 제례가 있어서 제가 지금 나가봐야 하거든요. 그 후엔 용병단과 신전에도 가야하고.. 마을분들도 안심시켜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어제 일로 많이 놀라셨을 테니까 저라도 힘이 되어 드려야죠...